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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송도/ 기요항] 센트럴파크 맛집 방문 후기
    맛집,여행,쇼핑 리뷰 2025. 5. 26.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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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장동료의 소개로 재작년부터 가끔씩 생각날 때마다 방문하는 센트럴파크 근처 맛집을 소개합니다. 어딜 가도 여기 카이센동은 시간이 지나도 다시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만큼 첫인상이 강렬했습니다. 애피타이저로 주시는 해초무침에서부터 마지막 푸딩 디저트까지 제 마음에 쏙 드는 맛집입니다. 오늘도 부모님과 맛있게 먹고 와서 후기 남겨봅니다. 

     

    📌 기요항

    • 📍 주소: 인천 연수구 해돋이로151번길 4 인피니티타워 1층 109호 (송도동)
    • ⏰ 영업시간: 매일 11:00 ~ 21:00 (15:00 ~ 17:00 브레이크타임, 20:30 라스트오더) ※ 매주 월요일 정기휴무
    • 🚗 주차: 옥내주차장(매장 2시간 주차무료제공), 인근 공영주차장(건물주차장으로 추천)
    • 📍 카카오 지도

     

     

     


    🪑 분위기 & 서비스

    바형식의 주방을 바라보고있는 구조입니다. 실시간으로 사장님이 요리하시는 걸 볼 수가 있어서 위생적으로 안심이 됩니다. 가게 입구부터 일식장인의 훈장(?) 같은 게 전시되어 있어 신뢰가 됩니다. 메뉴 하나를 시켜도 코스처럼 나오고 사장님께서는 코스 하나하나 설명해 주십니다. 친절한 식당입니다. 혼밥을 하러 가도 주방을 바라보니 어색하거나 불편함이 없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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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서) 식당 내부, 식당 입구, 식당외부, 건물 내부

     

     


    📖 메뉴 & 가격

    • 기본: 참치뱃살+참치+오징어+청어알+오이+참소라+백고동+새우+연어알+대파
    • 기요항 (15,000원): 기본
    • 아부리동(17,000원): 기본 + 불맛
    • 우니동(22,000원): 기본 + 성게알
    • 가니동(22,000원): 기본 + 게살
    • 혼마구로동(25,000원): 참다랑어 뱃살 덮밥
    • 혼마우니동(32,000원): 참다랑어 뱃살 + 우니덮밥
    • 젠우니동(35,000원): 성게알 덮밥
    • 이쿠라동(29,000원): 연어알 덮밥
    • 제이타쿠동(29,000원): 기본 + 게살 + 성게알
    • 규동(13,000원): 소고기덮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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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서) 메뉴판


    🍴 음식 후기

    메뉴는 우니동을 선택했습니다.  3만 원으로 코스를 즐기는 기분이었습니다. 조금씩 나와서 양이 안 차려나 싶지만 마지막에는 배불러서 욕심내지 않게 됩니다. 맛은 하나하나 다 입안에서 녹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정갈하고 깔끔한 플레이팅이 눈을 즐겁게 하고 너무 맛있는데 적은 양이 조금씩 나온다는 생각이 들지만 다 먹고 나면 정말 배부릅니다. 정량인 듯싶습니다. 

    ※ 회는 4점 제공하는데 2점은 남겨서 오차쯔게용으로 남겨주라고 합니다. 

    ※ 밥은 1회 리필(무료제공)이 됩니다. 식사량이 많으신 분은 참고하세요. 저는 얹혀있은 해산물도 다 먹지는 않고 오차쯔게용을 살짝 남겨둡니다.

    ※ 오차쯔게란,  밥에 따뜻한 차나 국물을 부어 먹는 일본식 말아먹는 밥이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녹차나 다시 국물을 부어 먹는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부어주는 국물은 옅은 사골국물 같아서 말아먹으면 마치 국밥 같습니다.

     

    • 🥬 해초샐러드: 저는 개인적으로 미역도 좋아하고, 상큼한 맛도 좋아하는데 이 두 가지를 충족시켜 주는 메뉴입니다. 처음 시작할 때 입맛을 돋우는 새콤함이 좋습니다.
    • 🦐 회와 된장소스: 회는 마치 숙성을 한 것 같이 부드럽습니다. 질기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된장소스가 정말 특이한데 달달한 된장소스에 해초고추냉이가 킥입니다. 구수하게 달달하면서 새콤함까지 처음 신선했던 기억이 있어서 종종 생각납니다.
    • 🍚 카이센동: 기본으로 올라가는 고명의 재료가 무척이나 다양합니다. 고명도 적은 양은 아닙니다. 처음에 먹었을 때는 밥도 달게 느껴졌는데 요즘에는 밥이 달게 느껴지진 않지만, 고명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식감과 맛 덕분에 한입 한입 정말 소중하게 먹게 됩니다. 오이의 아삭함과 오독오독 씹히는 해산물은 먹으면서도 군침이 돕니다.
    • 🍵 오차쯔게: 카이센동으로 아쉽다가도 오차쯔게를 먹게 되면 코스요리를 맛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전 음식들은 한입한입 아까워서 소중하게 먹었다면 오차쯔게는 푸지고 든든하게 한 끼를 먹었다는 기분을 느끼게 합니다. 국밥을 먹은 기분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 🍮 수제디저트: 수제디저트는 푸딩입니다. 메뉴가 변하지는 않습니다. 항상 방문하면 푸딩입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주시는 푸딩은 부들부들하면서 탱글함이 느껴집니다. 소스는 너무 달지도 않고 적당한 달달구리의 옅은 메이플시럽 같습니다. 농도나 점도가 묽은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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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순서) 드시는 방법, 향신료 종류, 해초샐러드 및 회와 된장소스, 카이센동, 오차쯔게, 수제디저트(푸딩)

     


    💬 총평 & 한줄평

    입안에서 녹아 내리다가 따뜻하게 마무리되는 3만원 짜리 카이센동 코스요리
    한번 다녀오면 잊혀지지 않는 맛집

     

    ⭐️⭐️⭐️⭐️ ⭐️  (5/5)

    메뉴 하나하나 정갈한데 입속으로 들어가면 다채롭습니다. 친구, 연인, 가족과 와봐도 좋고, 테이블이 주방을 바라보고 있어서 혼밥을 하시는 분들이 가셔도 불편함 없을 것 같습니다. 한번 가면 종종 생각 나는 맛집으로 방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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